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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세계적 명소 오사카 도톤보리(どうとんぼり) 글리코상

일본 오사카 다녀오면 빠지지 않는 관광명소가 있죠.

인스타, TV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오사카 도톤보리(どうとんぼり) 글리코상(Glico Man) 옥외 간판입니다.

사실 우리식으로 얘기하면 그냥 건물 외벽에 있는 광고 간판이라고 보면 되거든요.

그런데, 일본 오사카 가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사진 찍는 명소로 불리죠ㅎㅎㅎ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독특한 간판 덕에 엄청나게 사람이 많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번화가입니다.

주말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를 걷는 사람의 절반은 한국사람과 중국사람처럼 느껴질 정도로 관광객 규모 또한 엄청나죠.

오사카 도톤보리(どうとんぼり) 글리코상(Glico Man) 앞에 가면 한국말 엄청 들리더라고요ㅋㅋㅋ

이국에서 만난 동포애 때문인지 서로서로 사진 찍어주며 나름 방가운 표현도 합니다.


오사카 도톤보리에 돈키호테가 있습니다.

돈키호테 건너편에서 찍은 글리코상인데, 사진 찍기 위해 다리위에 서있는 엄청난 광광객 인파가 보이죠?

자동으로 오사카 돈키호테가 어디 있는지 감 오시죠?

글리코상 구경하시고 물결 따라 한블럭만 지나면 돈키호테를 상징하는 엄청난 규모의 펭귄 한마리가 뙁 보일겁니다ㅋㅋㅋ


오사카 도톤보리 심장부에 있는 아사히 맥주 옥외광고

맞은편에 보이는 게 전문점도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오사카 도톤보리 중심부에 있는 스타벅스가 눈에 띄네요.


오사카 도톤보리 스타벅스 위에 엄청난 사이즈의 옥외 광고판이 있는데, 사이즈가 어마무시합니다

이곳에서는 옥외 광고에 음성도 틀어놨더라고요.

우리나라 같으면 옥외 광고에 음성 틀어 놓으면 바로 신고 들어올텐데, 오사카 도톤보리 중심부 광고판에서 음성까지 나오니 엄청 화려하고 시끌벅적하게 느껴집니다.


오사카 도톤보리강 야경도 멋지죠?

역시 화려한 네온사인 으뜸입니다.


참, 오사카 도톤보리(どうとんぼり) 글리코상 항상 같은 이미지로 알고 계실텐데 움직입니다.

계속 움직이는 건 아니고, 일정 시간마다 움직이는 배경으로 바뀝니다.

글리코상이 마라톤 뛰면서 뒤에 배경에 달이 지는 모습과 오사카성 등 나름 오사카를 대변하는 건물들을 보여주죠.

위 사진과 아래 사진 보면 배경이 다르죠?


오사카 가면 빠지지 않는 명소 도톤보리 글리코상.

그래도 오사카 다녀왔다면 한번 쯤 가봐야겠죠?

그리고, 오사카 내에서 엄청난 번화가이기 때문에 먹을 것과 볼 것도 많기 때문에 꼭 지나가봐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한국사람과 중국사람이 너무 많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