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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탐방

구디 초밥 맛집 스시하루, 갠적으로 은행골보다 강추

정들었던 구로디지털단지 직장생활을 정리하며 가장 아쉬운건 정들었던 저만의 맛집들을 자유롭게 못가게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구로디지털단지역 근처는 직장인들이 워낙 많아서 직딩들이 좋아할만한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참 많거든요
외부 사람들에게 맛집이라고 소개할만한 곳이 없다고 항상 투덜거렸지만 그나마 여기 데려가면 만족하지 않은 사람 없었으니, 바로 제가 구디맛집 넘버1으로 손꼽는 초밥 맛집 스시하루입니다.

스시하루라는 브랜드 간판 사용하기 수년 전 이치방차부 이름 달고 있을때부터 단골이었고, 저희 부서와 타 부서 사람들 데려가며 맛집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초밥 하나만큼은 최고입니다.
마지막 퇴직할 때도 팀원들과 점심 먹으러 갔는데, 주방에 계신 사장님께서 팀장님 오셨다고 서비스 주시던 모습이 기억나네요ㅎㅎㅎ
제 얼굴이 명함이었죠ㅋㅋㅋ

구디에는 유명한 음식이 두가지 있습니다.
초밥과 곱창
초밥으로 유명한 은행골 본점이 구로디지털단지역 2번출구 5분 거리에 있거든요
저도 자주 가봤지만, 솔직히 유명세에 의미를 뒀지 갠적으로 여기 스시하루가 훨씬 맛있더라고요
물론 점심특선 저렴이 초밥만 먹어서 진정한 은행골 초밥 맛은 잘 모르지만ㅋㅋㅋ
은행골은 다들 유명세에 기대를 잔뜩하고 가서 그런지, 대부분 만족도가 떨어지더라고요!

항상 점심에 사람들 데리고 많이 찾았던 스시하루, 늘 먹던 13천원 오늘의 초밥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8월 말 무더위가 끝나갈 즈음 찾은 구디 초밥 맛집 스시하루에서는 우동 대신 메밀국수를 주시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샐러드와 함께 시원~~~하게 메밀국수 호로록 흡입하고 나니 금방 초밥세트가 나오네요

제가 앉은 테이블은 3명, 오늘의 초밥 3인분 나옵니다.
항공샷으로 보니 초밥 하나하나의 이름이 떠오릅니다.
장어, 초새우, 고동, 새우, 농어, 광어, 연어, 참치 등등 보기만해도 입에 침이 고이네요

세명이 앉으면 자기가 먹은 초밥 헷갈리지 마라고 번호를 매깁니다.
좌로부터 1,2,3번
헷갈리지 맙시다!

저는 밑에서부터 거슬러 올랍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연어부터 시작ㅎㅎㅎ

얘는 뭘까요?ㅎ
그냥 눈으로만 봐도 쥑이죠?
구디 생활 접으며 마지막 저만의 초밥 맛집 스시하루 왔는데, 사진만 찍을 순 없죠?
사진 찍는 거 스탑하고 먹는데 집중!



거의 다 먹어갈 무렵 센스있는 구디 맛집 스시하루 사장님의 서비스 물회가 등장합니다
이날도 팀장님 서비스라며 물회가 등장하는데, 제 어깨가 들썩이네요ㅋㅋㅋ
속초 물회보다 스시하루 물회가 훨 맛있네요^^

정말 맛있게 먹은 서비스 물회
사장님 고맙습니다^^

남자분 세분 중 주변에서 빛이 나는 분이 구디 스시하루 사장님이십니다ㅎㅎㅎ
사진 찍는데 초밥 만드시느라 정신 없으시네

지금 사진 보며 입구 상단에 씌여진 문구 처음 봤네요ㅋ
연인과 함께, 남사친 여사친과 함께, 친구와 함께, 직장동료와 함께... 상사와 함께...
아, 눈치 없이 제가 상사 입장으로 많이 갔네요ㅜㅜ



당분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점심 먹을 일 없어 아쉽네요
구디에 있던 수년간의 점심식사, 스시하루에서 초밥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스시하루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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