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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생활정보

숙취해소 강추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 일본여행시 꼭 사와야할것

일본 여행 가면 꼭 사와야할 것으로 쇼핑리스트 많이 돌쟎아요.
어찌하다보니 최근에 일본 자주 가게 되어 너무 흔한 거 싫어서 평소 안 사던거 사오다 보니 오히려 대박 쇼핑리스트가 엄청 나오더라고요.
일본 오사카나 도교 여행 가면 반드시 돈키호테나 Drug store 들르시킬텐데, 제가 또 하나 강추하는 쇼핑리스트가 바로 이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입니다.
전 원래 소화제 거의 안 먹습니다.
약을 별로 즐겨하지 않아서 작년에 사온 간 보호제나 동전파스 같은 건 거의 뜯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 정말 대박인 거 같아요ㅋㅋㅋ

몇 주 전에 술을 좀 많이 마셔서 다음날까지 숙취가 계속 이어지고 깨질 않더라고요.
다행이도 휴일 쉬는 날이라 업무에는 지장 없었지만, 가족들 보기도 민망한 상황.
갑자기 일본여행 때 사온 소화제가 생각나더라고요.
이거 뭐에 좋은지도 모르고 일행이 일본 소화제 유명하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사온건데 이렇게 써먹게 될 줄이야!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은 48포 봉지단위로 포장되어 있고요, 뜯어보면 이렇게 용각산처럼 생긴 가루가 있습니다.
이거 되게 고운 분말가루라 잘못하면 날리거나 흘릴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드셔야 합니다.
맛은 정말 없어요ㅋ 제 스퇄은 아니네요.


평소 속 아픈 적이 없어서 소화제 안 먹는데, 정말 숙취 때문에 이거 한봉지 먹었는데 한시간 정도 지나니까 식욕이 막 도는거에요ㅋ
아 진짜 이 날 거의 한끼도 못 먹다가 이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 한봉지 먹고 밥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 뒤로도 술 마시고 속 좀만 안 좋아도 이 소화제 오타이산을 즐겨 먹고 있습니다.
다른 상황은 안 먹어봤는데 숙취 때문에 속 안 좋을 때 이 소화제 오타이산은 정말 짱인 거 같아요ㅋㅋㅋ

약효랑 뭐 막 써있는데 저는 일어를 몰라서 무슨 얘기인지 당췌 모르겠네요ㅋ
일본어 잘 아시는 분들 읽어보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대충 성인은 1포식 1일 3회, 8~14세는 반포만 먹으라는 거네요.
저는 숙취도 좋지만 속 안 좋을 때도 함 먹어보려고요.
일본 소화제 오타이산 잃어버린 식욕을 찾아줄겁니다^^

6월에 일본 오사카 여행 또 가는데, 그 때 일본 간장 타마고 간장과 이 소화제는 꼭 하나 더 사와야겠어요ㅎㅎㅎ
돈키호테나 Drug store 가시면 구매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