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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ZEST) 뷔페 40% 할인 받아서 다녀왔어요~

여의도 콘래드 서울 제스트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뷔페를 선호하는 편이 아니지만, 여의도 콘래드 호텔 뷔페가 그렇게 괜찮다는 소문을 익히 들어서 기쁜 맘으로 콘래드 서울을 찾았습니다.

수요일이었는데 매주 수요일은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고요.


여의도 콘래드 호텔이 월드비전과 함께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Zest Sharing Wednesday)' 캠페인을 하고 있네요.

5천원을 기부하거나 통조림 등 5천원 이상의 가공식품을 가져와서 실물을 기부해도 됩니다.

기부에 동참하면 여의도 콘래드호텔 제스트 뷔페를 무려 40% 할인해 주네요.

개이득이니 당연히 저희도 참여~!

여의도 콘래드호텔 제스트 입장시간은 6시부터인데, 5시 55분쯤 도착하니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콘래드 서울 제스트 Sharing Wednesday 캠페인 때문에 그런가보네요.

참고로 이 행사는 언제 끝날지 모르니 이 블로그 보고 제스트 가실 분은 꼭 콘래드 호텔에 확인해보세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뷔페 가격입니다.

다른 특급 호텔과 비교해서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지만, 저 같은 서민들에게는 어마무시한 가격!

저녁 뷔페 주중 85,000원이니 수요일의 이 캠페인 당연히 참여해야겠죠?


역시 호텔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아무리 좋은 호텔 뷔페 오면 뭐합니까?

못 먹으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이제 먹방타임~!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젝스트 뷔페 음식 일단 눈으로 구경할까요?

뭐 음식에서 특별한 건 없지만, 호텔 뷔페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이런데는 자주 못 오니까 촌스럽게 괜히 두리번두리번하게 되네요ㅋ

제가 좋아하는 일식!


돼지고기 수육과 야채 볶음도 있고요


각종 찜 등 시각과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들도 눈에 띕니다.

저 찜통 안에는 만두와 대게가 맛있게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ㅎ


눈으로 스캔을 마치고 음식을 담고 이제 본격적으로 맛보기!


제가 촌스러워서 진짜 뷔페를 잘 못먹어요ㅋ

그래도 자주 올 수 없는 호텔 뷔페,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니까 성심성의껏 먹었습니다.

갈비와 초밥, 육회, 해물 지리탕(?) 열심히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식 초밥과 롤, 스테이크와 대게, 북경 오리까지 열심히 먹었습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뷔페 음식들 하나하나 역시 고급스럽네요ㅎ


뷔페에 빠질 수 없는 와인도 한잔.

제가 와인 많이 좋아하거든요.

정말 와인 많이 마시고 싶었지만, 비싼 와인 아껴 먹어야겠죠?ㅜ


후식 먹으러 갔는데, 벌써 초토화 되었네요ㅋ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디저트, 벌써 많은 분들 손을 탔네요.

안타까워라.

그래도 모든 디저트들이 고급스럽고 맛나 보입니다.


디저트 중 저~기 아이스크림이 눈에 띄네요.


녹차 아이스크림을 포함해서 아주 약간의 디저트만 먹었습니다.

아무리 호텔 뷔페라도 뷔페음식답게 조금만 먹은 거 같은데 배부르네요ㅜ

7시 30분이 가까워지니 식사를 마쳐달라네요.

알고보니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나눔의 수요일(Zest Sharing Wednesday)' 캠페인은 7시 30분에 종료ㅋ

이런 줄 알았으면 더 빠르게 많이 먹는건데...ㅋ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콘래드호텔 제스트 저녁 뷔페는 여기서 마무리 했습니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에서 식사를 마치고, 제스트투고(Zest 2go)를 지나가다보니 예쁜 케이크가 많네요.

센스있게 케이크도 하나 선물해 주셔서 행복한 마음 가득 안고 집으로 룰루랄라~


여의도 콘래드 서울 제스트투고(Zest 2go) 고급스러운 케이크 박스.

아까워서 포장을 해체할 수가 없네요...ㅜ

기념샷 한장~!


와우~ 식용 순금이 얹어진 망고 케이크에요~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디너도 좋았지만, 고급스러운 제스트투고 망고 케이크 덕에 기쁜이 더해지네요ㅎㅎㅎ


아무 기념일도 아니었지만,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분위기 짱이죠?ㅎ


여의도 콘래드 호텔 제스트 덕에 너무 좋은 저녁 시간이었고, 망고 케이크 덕에 또 한번 기분 좋았던 하루.

이래저래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