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후기

제주바다를 품은 제주 애월 봄날카페 봄날에 물들다

이른 아침 제주도 도착 후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제주해안도로를 달리다 도착한 애월, 너무 아름다운 제주바다와 제주하늘을 품은 제주 애월 카페 봄날
인생 제주바다와 제주하늘을 선물해준 제주 해안도로 드라이브, 제주 애월 봄날카페를 추천합니다!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제주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자꾸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게 됩니다.
제주바다 구경때문에 가다 섰다를 반복하다보면 제주도에서도 예쁜 카페 많기로 소문난 제주 애월을 만나게 되는데 유독 눈에 띄는 카페가 있느니 바로 제주 애월 봄날카페입니다.
제주 애월카페 봄날 실내에 앉으면 이렇게 제주바다 위에 있는 듯 통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제주 천혜향으로 만든 봄날쥬스르 주문하니 이렇게 예쁜 투명텀블러에 담아줍니다.
봄날에 물들다, 기념으로 가져왔습니다!

유연석 강소라 주연의 MBC 맨도롱 또똣 촬영지여서 더 유명한 제주 애월 카페 봄날, 그래서 사람들이 더 기억하나 봅니다.
참고로 맨도롱 또똣은 먹기 좋을만큼 알맞게 따뜻함이라는 뜻이라네요.

제주하늘이 너무 아름다운 날이었습니다.
구름 한점 없다는 표현이 어떤 건지 눈으로 확인한 날, 저에게는 행운이었고 인생사진전도 함께 펼친 날이었죠!
아무 꾸밈 없는 하늘빛 도화지를 펼쳐놓은 듯한 제주하늘 아래 짙은 에메랄드 빛을 품은 제주바다를 즐길 수 있었던 애월 봄날카페, 정말 당신의 봄날은 봄날에서부터..라는 카피처럼 이곳 카페 봄날에서 제 봄날이 시작된 거 같네요.

커피와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카페 추천할 때 이 봄날카페가 빠지지 않는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제주 봄날 카페 앞에는 인생사진전에 올릴 작품 사진 준비에 나도 모르게 엄청 바빠지더라고요!

아메리카노 한잔과 봄날쥬스 천혜향 주문!

봄날카페 내부에 들어오면 시작 분위기는 대충 이렇습니다.
바다를 품은 통유리 옆에 테이블들이 있는데, 당연히 만석입니다.
그래도 저희는 운좋게 금방 앉았어요^^

제주 애월 바다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다 바로 옆입니다.
카페 봄날에서 즐기는 바닷 빛깔 예술이죠?

제주 애월 바다 정말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저 먼 수평선의 흐릿한 하늘색만 없다면 구름 한점 없는 제주하늘과 제주바다를 구분하기도 쉽지 않을 정도로 맑고 영롱합니다.


봄날 카페는 야외에서도 제주바다를 즐길 수 있어요.
오른쪽 위에 보이는 카페가 제주 몽상드애월 지디카페입니다.
원래 지디카페 보러 이곳 제주 애월에 왔는데, 지디카페 안에 들어갔다가 화려함에 너무 실망해서 이곳 봄날 카페에 왔거든요.
지디카페는 서울에서 흔히볼 수 있는 카페나 클럽같은 분위기인데, 제주 애월 카페 봄날은 제주도의 분위기와 제주바다를 가장 잘 담은 카페같아 첫눈에 반했습니다.
지디카페 앞에서 사진만 찍어도 될듯!

제주 봄날 카페 야외석, 저희가 좀 이른 아침에 간 덕에 이렇게 한가롭게 호사를 누리네요
덕분에 정말 제주 애월 바다를 원없이 품었습니다

커피 한잔과 함께 제주바다 구경하며, 그네도 타고 인생 사진도 만납니다.

벽면에는 예술을 담았습니다.

제주 봄날카페 화려한 벽면은 인생사진 만나기에 최적화 되어 있어요

멘도롱 또똣한 하루되세요

요 강아지가 있는데, 제주 봄날 카페에서 꽤 유명한 강아지인가봅니다.
기념품 파는데 이 강아지를 모델로 많은 작품과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사진찍는데 익숙한지 이렇게 귀욥게 멍때리는 표정을 지어주네요.
아, 친구가 한마리 더 있어서 총 2마리 강아지가 카페 봄날을 지켜줍니다.

구름 한점 없고 파도소리 예쁜 제주 애월을 가장 잘 표현한 카페 봄날, 제주해안도로 드라이브하다가 쉴 곳이 필요하다면 제주 봄날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당신의 봄날을 즐겨보시죠!
절대 후회 없으실겁니다.
정말 이날 구름 한점 없는 파란 제주하늘과 제주바다를 만난 건 제 인생행운이었습니다.
제주도를 5~6번 가본 거 같은데, 이런 하늘과 바다는 처음이었거든요^^

이건 봄날카페 바로 옆에 있는 제주 몽상드애월 지디카페
안에 사람 정말 많은데, 그냥 구경만 하시고 밖에 나와 제주 애월 바다향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