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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세계 위안부의 날 위안부 뱃지, 희망을 꽃 피웁니다.

8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 알고 계신가요?

1991년 8월 14일 김학순 위안부 피해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입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 회의에서 8월 14일을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했으며, 이후 매년 8월 14일에는 전 세계에서 이와 관련한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위안부가 아닌 위안부 피해자라는 표현을 써야하는 것도 알고 계시죠?
일본 위안부 문제의 피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징물 평화의 소녀상도 잘 아실겁니다.
올 초 전국 77개 소녀상이 지금은 88개까지 설치가 되었다고 하며, 소녀상이 이슈화되면서 각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설치된 숫자까지 더하면 그 숫자는 더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광복절, 지난 토요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때문에 역사 공부를 하고 나니 갑자기 정의감이 불타네요.
가슴 아픈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서라도 한국사 공부는 꾸준히 해야할 거 같아요.

위안부 뱃지는 교보문고에서 에듀윌 도서 주문할 때 함께 주문(1천원)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나눔의 집 추모공원 사업에 씌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