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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신효섭 셰프, 유성남 셰프와 함께한 팝업레스토랑 셰프의 초대 당첨~

신효섭 셰프와 유성남 셰프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 팝업 레스토랑 셰프의 초대 후기입니다.

뭐하는지 1도 모르고 찾아갔는데,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네요^^

바로 앞에서 만난 신효섭 셰프와 유성남 셰프님.

신효섭 셰프님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도전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유성남 셰프님은 이번에 처음 뵙게 되었습니다.

유성남 셰프님은 이국적(?)인 마스크를 가진 셰프님인데, 종가집 순도 100% 한국인이시랍니다ㅋ

말씀도 유창한 한국어로 참 재밌게 잘 하시더라고요ㅎㅎ

이렇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대와 식재료가 잔뜩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 분께서 보여준 팝업레스토랑 셰프의 초대!

페북에 "남자들의 주부생활"이라는 페이지가 있습니다. 라이브 방송도 했어요^^

거기서 방송 후기도 보고, 신청도 할 수 있답니다. 좋아요 필수겠죠?ㅎ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날 셰프의 초대는 모두 공짜였어요^^

유성남 셰프님께서 이렇게 와인도 직접 따라 주셨습니다.

함께한 에듀윌 브랜드마케팅팀 우리 팀원들!

첫번째 요리는 신효섭 셰프님께서 새조개를 이용한 요리를 만들어주셨답니다.

현란한 손놀림 보이세요? 버섯과 새조개를 불에 달구면서 양념을 넣는 중...ㅋ

주방에 저런 주방도구 하나 있으면 뽀대 나겠네요.

메뉴판이 따로 있던게 아니라서 음식 명칭은 잘 모르겠어요ㅋ

새조개와 두릅이 주 재료입니다.

파란 야채(?)가 두릅인데, 봄 나물의 제왕으로 불리고 비타민 같은 TV프로에서 많이 봐서 기억 나네요.

 

새조개 한 잎 하실래요?ㅎ

유명 셰프, 신효섭 셰프님께서 직접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만들어주신 요리인데 와인과 함께 하니 입에서 살살 녹네요^^

 

두번째 요리는 유성남 셰프님의 이베리코 하몽 리코타 치즈 샐러드 입니다. (맞나?ㅋ)

유성남 셰프님이 들고 있는 게 이베리코 하몽입니다. (맞을거에요ㅋ)

아~~~주 신선한 야채들과 함께 한 유성남 셰프의 이베리코 하몽 리코타 치즈 샐러드.

 

위 재료가 뭔지 아세요???

보타르가(Bottarga)라고 숭어나 참치의 어란을 소금 건조한 것인데, 죽기 전에 먹어봐야할 음식들의 재료로도 많이 쓰일 정도로 유명한 식재료라고 하네요.

세번째 요리는 유성남 셰프가 만드는 보타르가 파스타입니다.

저만큼의 보타르가 만으로도 가격이 어마어마하다네요ㅎ

기대 완전 되죠?ㅋ

 

대단한 요리 같은데, 백김치에요ㅎ

신효섭 셰프가 백김치에 석류 얹어서 뭐 몇가지 뿌렸는데, 갑자기 고급 백김치로 변하더라고요...ㅋ

백김치도 셰프의 손을 거치니 맛이 달라지네요ㅎ

 

완성된 유성남 셰프의 보타르가 파스타.

위에 젤리 같이 생긴게 보타르가 입니다.

보타르가를 양념과 섞으면 녹아요. 파스타에 잘 녹여서 먹으면 그 맛 일품입니다.

만약 저 파스타를 셰프님의 식당가서 먹으면... 가격 꽤 나가겠죠?ㅋ

 

유성남 셰프님께서 만들어주신 보타르가 파스타 드디어 시식~!

그 맛 당연히 일품입니다^^

 

우리 팀원들, 신기한 듯 요리하는 두 셰프님 사진찍기에 여념 없네요^^

 

마지막 요리는 역시 고기고기~ 스테이크 입니다.

이게 이베리코인가?ㅋ

암튼 너무 맛나 보이죠?ㅎ

이번에는 신효섭 셰프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녹색 양념은 깻잎(?)으로 만든 양념인데, 고기에 얹으니 그 맛 또한 세상에서 맛보지 못한 스테이크가 탄생하더라고요ㅎㅎㅎ

먹느라고 정확한 재료와 음식명 기억 못해서 죄송합니다~

틀려도 이해해 주세요^^

 

신효섭 셰프의 이름모를 스테이크.

이번에는 와인 말고, 맥주와 함께 하니 그 맛 더 빛나네요^^

신효섭, 유성남 유명 셰프와 함께한 팝업레스토랑 셰프의 초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네요^^

 

마지막에는 황하늘 셰프와 함께 한컷!

팝업레스토랑 셰프의 초대는 이처럼 셰프들 몇분께서 의기투합해서 만든 일종의 이벤트입니다.

페이스북 "남자들의 주부생활" 검색해서 좋아요 클릭해서 친구 맺으시면 됩니다.

페이스북 통해서 초대 공지 나가면 응모해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매주 목요일 초대한다는 얘기가 있어요^^)

저는 운이 좋았죠?^^

 

제가 간 곳은 INS Kitchen 이라는 쿠킹 스튜디오였습니다.

위치는 선릉역 근처입니다.

공짜로 유명 셰프님들과 만나서 얘기도 하고, 맛난 음식도 먹을 수 있으니 대박이죠?

셰프의 초대는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방송 되니까 한번 보고 신청하시는 것도 좋을 듯...

다음에는 어떤 셰프님의 어떤 요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제가 다 기대되네요...ㅋ

좋은 기회 주신 신효섭 셰프님과 유성남 셰프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