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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일본에서 데려온 독소패치 아시리라 수액시트 (안습주의)

일본 북해도 여행 쇼핑리스트 중 하나 독소패치로 유명한 아시리라 수액시트 라벤더향입니다.

이런 독소패치 휴족시간은 우리나라 올리브영 가면 있고요, 인터넷으로도 쉽게 살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직접 데려오면 더 효과가 있을 거라는 쓸데없는 기대감으로 아시리아 수액시트 한국에 하나 데리고 왔습니다ㅋ


일본어로 사용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네요.

일본어 1도 모르는 저를 위해 한국에서 판매되는 아시리라 수액시트에는 친절하게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대나무 수액 파우더가 지친 다리를 부드럽고 상쾌하게 합니다.

잠들기 전에 시트를 발바닥에 붙이고 다음날 아침에 시트를 떼어내면, 체내에서 나오는 불필요한 수분으로 인해 갈색으로 변합니다.

일본 여행 가이드 누님의 말이 독소패치(아시리라 수액시트)를 아기들한테 밤에 붙이고 아침에 떼어내면 색깔이 하나도 안 변한대요.

믿거나 말거나~!

제 발은 소중하니까, 제 몸의 독소를 빼내기 위해 아시리라 수액시트를 자기 전 붙여봤습니다.


일본 독소패치 아시리라 수액시트 내용물은 간단합니다.

지금도 파스가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옛날 우리나라 파스랑 똑같네요.


쑥스럽지만, 제 발바닥 공개~!

독소패치 아시리라 수액시트를 자기 전에 사진과 같이 붙입니다.

붙이기 전에 보니 가루로 되어 있더라고요.

한쪽에 쏠리지 않도록 나름 신경 써서 발바닥에 붙였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체내에서 불필요한 수분이 베어 나온다니 기대 반, 걱정 반....

안습이니까 비위가 안 좋으신 분은 이전 페이지로 가셔도 좋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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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나가셔도 좋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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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수액으로 피곤하고 지친 발바닥이 상쾌해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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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아침에 일어나서 떼니 이렇네요.

피곤함이 사라지고 상쾌해졌는지 궁금하죠?

모르겠어요ㅋㅋㅋ

그냥 똑같네요.

그냥 기분상... 일본에서 만든 독소패치라니 그런가보다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올리브영에서 휴족시간 사와서 가끔 애용해 보려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