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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여의도 브런치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다

여의도브런치

아주 특별한 기념일, 우리 가족이 함께 식사할 근사한 곳 없을 까 고민하다가 브런치로 유명한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을 찾았습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기념일 이른 아침부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도 있고요.

여의도 한복판 전경련 회관 50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식당뷰도 아주 좋습니다.

사진 보시는 것처럼 국회의사당과 한강이 한 눈에 들어오고, KBS 등 여의도 주요 건물 외에 밤섬과 선유도 공원까지 시원하게 보입니다^^

여의도 브런치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은 매일 오전 9시에 오픈합니다.

평일은 예약이 되지만, 주말은 예약 안 받습니다.

저희는 일요일 아침 9시에 여의도 브런치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을 찾았습니다.

일요일임에도 30분 정도 지나니 여의도 브런치 먹으러 오신 분들로 세상의 모든 아침 자리가 꽉 차네요.


세상의모든아침세상의모든아침

9시 영업이 시작되자 여의도 브런치 맛집 세상의 모든 아침 일하시는 분들 엄청 분주해집니다.

그래도 우리는 여유를 즐기며 사진 한컷~!

내부 인테리어 깜끔하죠?


저희는 아침 일찍 왔기 때문에 운 좋게 창가 자리를 배정 받았어요.

1박2일 방송 오프닝에 자주 나오던 KBS가 한 눈에 보이네요.

여의도에 높은 건물이 많으니 지붕 청소 좀 하셔야겠어요.

세상의 모든 아침 덕에 여의도를 한 눈에 구경하는 호사를 누리네요^^


세상의모든아침 메뉴세상의모든아침 메뉴

여의도까지 브런치 먹으러 왔으니 진짜 브런치를 시켜야겠죠?

세상의 모든 아침에서 세계 각국의 브런치(?)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Spanish Omelet, Huevos Rancheros, English Breakfast 3가지를 시켰습니다.


Huevos Rancheros(우에보스 란체로스)Huevos Rancheros(우에보스 란체로스)

Huevos Rancheros(우에보스 란체로스)가 먼저 먼저 나왔네요.

멕시코 대표 아침식사 요리입니다.

에그 프라이와 또띠아 위에 레드와 그린 살사를 올렸습니다.


맛이 되게 독특한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3가지 중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Huevos Rancheros(우에보스 란체로스) 제 입맛이 유럽보다는 북중미인가봐요ㅋ


Spanish Omelet(스페니쉬 오믈렛)Spanish Omelet(스페니쉬 오믈렛)

여의도 브런치 세상의 모든 아침 두번째 나온 음식은 Spanish Omelet(스페니쉬 오믈렛)입니다.

계란과 양파, 감자를 넣고 통베이컨과 즐기는 스페인식 오믈렛 요리.


요것도 한입


여의도 브런치 세상의 모든 아침 마지막 메뉴 English Breakfast가 나왔습니다.

에그 스크램블, 버섯과 시금치, 토마토, 소시지와 베이컨, 그리고 baked bean이 아주 인상적이죠.

전체적으로 화려하죠.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 블로그를 찾아보면 음식맛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ㅋ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음식 아니니까 당연히 입맛에 안 맞을 수는 있겠죠. 그리고 현지보다 당연히 현지맛을 못 내었을 거고...

맛을 평가하기보다는 아~주 스페셜한 음식과 장소라고 생각해요.

이른 아침 한강뷰가 일품인 50층에서 가족과 식사할 수 있는 식당이 몇 없쟎아요?^^

무엇보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식사라면 뭘 먹어도 맛나지 않겠습니까?

우리 가족 세상의 모든 아침 덕에 여의도 브런치 너무 맛나게 잘 먹었어요^^

아주 특별한 기념일 시작이 좋으니, 그 날 모든 것이 행복하더라고요ㅋ


허세샷

한강을 가르키며 허세샷도 찍고요ㅋ

맨 좌측 잘 안 보이지만 선유도 공원과 자이언티 덕에 유명해진 양화대교 보이죠?

가운데 국회의사당과 함께 펼쳐진 여의도, 맨 좌측 영화 김씨표류기 배경이 된 밤섬도 보이네요^^


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빠지지 않는 사진 배경이죠.

저도 한 컷 찍었습니다ㅋ

검색해보니 이병헌, 이민정 아이 돌잔치를 여기서 했다고 더 유명해 졌더라고요ㅎ


분위기가 유럽에 온 거 같죠?



세상의 모든 아침 밖에 나와보면 50층에 이렇게 사진 찍을 공간이 많습니다.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아침을 먹고 싶을 때 여의도 한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50층 뷰가 일품인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강추합니다^^

기념일 레스토랑 찾으신다면, 브런치는 여의도로 오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