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보양식으로 콩국수 추천합니다.
경남 진주에서도 진주회관 콩국수가 유명한지는 모르겠습니다ㅋ
콩국수는 지역마다 먹는 방법도 다르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소금 간 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전라도에서는 설탕으로 간을 맞추더라고요.
그런데, 그 맛이 일품입니다ㅎ
참고로 여의도에도 똑같은 콩국수 맛집 진주회관이 있습니다.
서소문과 여의도 진주회관 관계 물어보니 첫째, 둘째 며느리 이런 관계로 기억됩니다.
아 진짜 콩국수 국물이 진해도 너무 진해요.
달짝찌근한 김치 맛, 아삭아삭한 김치 맛 본 사람은 절대 한 접시로 안 끝납니다.
콩국사 한 젓가락과 김치 한입 먹으면 세상 부러울 게 없네요.
제 블로그 검색하면, 2011년 진주회관 후기 포스팅 있거든요.
6년 전 진주회관 콩국수 가격은 9,500원.
콩국수 1만원, 저렴한 건 아니지만, 6년동안 500원 오른 것만 봐서는 너무 고맙네요ㅎ
암튼 복날 보양식 삼계탕도 좋지만, 서소문에 계시는 직장인이라면 진주회관 콩국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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