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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동사니

[끄적임] 모바일쿠폰


소셜커머스가 뜨면서 못지않게 활용도가 높아진게 휴대폰이다.

쿠폰을 휴대폰에 저장해서 계산할 때 화면만 보여주면 되니까...

모바일쿠폰은 소셜커머스 이전에도 기프티콘·기프티쇼 등의 이름으로 활용도가 높았다.

소셜커머스는 단순한 먹거리 외에도 여행·뷰티·배송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내놓았고, 회원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간단한 기프티콘·기프티쇼 형태의 모바일 쿠폰 상품도 많이 나온다.

소비자가 2~3,000원대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 구매에 대한 가격 부담도 없고, 업체 입장에서는 몇백원 ~ 1천원대 비용으로 쉽게 회원가입을 유도할 수 있다.

 

<< 뚜레쥬르 모바일 쿠폰 >>

 

<< 4/29 ~ 5/2 진행되었던 티몬 딜 >>

 

<< 4/26 소셜비 딜을 통해 구매 >>
 

<< 4/29 FamilyCEO 딜을 통해 구매 >>

3,000원짜리 편의점 쿠폰을 1,000원 ~ 1,500원에 판매하는 것이 소셜커머스 입장에서는 회원 1인당 가입 비용을 불과 몇백원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매력적인 수단이 아닐 수 없다.

지난 3/29 티몬에서도 familyMart 3,000원 이용권을 1인당 최대 5장까지 구매가능토록 해서 30분만에 100,000장을 완판 시키기도 했고, 5/3에도 슈팡에서 familyMart 3,000원 이용권을 1인당 최대 2장까지 구매할 수 있는 50% 딜을 진행했었다.

이정도면, 편의점에서 제값주고 물건 구매하면 바보 수준인가 ??? !!!



소셜커머스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이런 모바일 쿠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Gs & Point(GS칼텍스, gsnpoint) 사이트에서 프라임클럽으로 가입(연회비 20,000원)하면, 매월 다른 상품으로 선착순(매일 점심 12시부터 count)으로 공짜 또는 반값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여러 모바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 실제 지난 4월에 선착순으로 응모해 공짜로 받은 쿠폰 >>
특히, 매달 제공되는 주유쿠폰이 참 매력적이다.

다만, 선착순이다 보니 좀 부지런해야 한다.

어쨌든 소셜커머스가 모바일쿠폰을 활성화 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건 분명하다 말할 수 있고, 회원가입 유도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소비자에게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수단으로 이런 저가(?)의 모바일 쿠폰은 정말 여러모로 매력적인 마케팅 수단이다.

그리고, 소비자는 빠른 정보력을 발휘한다면, 고유가와 치솟는 물가에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계획적인 소비만 뒷받침 된다면, 분명 200% 이런 정보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분명 필요한 것!!! 계획적인 소비!!!


※ 아, 가끔 소셜커머스 Q&A 게시판에 보면 스마트폰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냐는 질문 올리는 분들 계신다.

모바일 쿠폰은 스마트폰 아닌 일반 피쳐폰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 없다.

그리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고민스러우신 분들도 계실 듯...

그냥 휴대폰 문자 보내주시면 알아서 계산해 준다.

차액이 발생하면, 차액에 대해서만 추가 결제하면 된다. 아, 물론 차액에 대해 카드, 현금 상관 없다.

근데, 모바일 쿠폰 대부분이 잔액이 생기면 안 돌려주거나 결제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쿠폰 하나 그냥 1회에 다 쓰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