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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호주여행 1. 호주 골드코스트 시드니 여행, 한방에 보는 요약 후기

호주 골드코스트와 시드니 3월 1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호주여행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 다녀왔습니다.

너무 꿈같았던 호주 여행기, 골드코스트나 시드니 호주여행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될 수 있도록 연재식으로 풀어볼께요~

호주여행 직전까지 호주에 대한 정보 거의 찾지 못하고 출발했어요.

패키지여행이라 참 다행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래도, 호주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과 가이드 분께 들은 호주 이야기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호주 면적은 우리 남한의 78배로 세계 6위에 이를 정도로 어마어마하지만, 인구는 2300만 정도로 우리 절반밖에 안 됩니다.

호주는 환경(자연 등)과 먹거리를 중시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로 절대 장난치지 못하며, 이 두 가지 만큼은 정말 믿을 수 있다고 자신하네요.

그 말 믿고, 소고기와 과일, 우유 거침 없이 먹어댔습니다..ㅋ 진짜 좋네요^^

호주하면 시드니, 멜버른, 캔버라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여행 준비하면서 골드코스트라는 도시를 처음 알았어요...ㅋ

골드코스트에도 공항(아주 작음)이 있지만, 우리는 브리즈번(Brisbane) 직항을 이용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자유여행으로 일정 넉넉하고 비용 좀 아끼실 계획이라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경유해서 골드코스트 공항으로 오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가이드 설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은 얼마 전 북한 김정남 암살로 유명해진 그곳 맞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위치

저희가 갔던 호주 브리즈번 공항과 골드코스트, 시드니 구글 지도로 위치 한번 확인해보세요.

호주 골드코스트 위치는 호주 브리즈번(Brisbane)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에서 골드코스트(Gold Coast)까지는 차량으로 1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그리고, 골드코스트 공항에서 시드니 공항까지는 비행기로 이동했고요, 1시간 10~20분 정도 걸렸고요.

대충 거리 감 오죠?ㅎ

브리즈번 위에 보면 선샤인코스트(Sunshine Coast) 보이죠?

가이드분께서 골드코스트가 최근 몇년 사이에 엄청 뜬 휴양지인데, 지금 호주에서 또 하나의 핫한 휴양지로 떠오르는 곳이 선샤인코스트라고 하네요.

호주 골드코스트 자유여행 준비하신다면, 선샤인코스트도 꼭 가보면 좋을 거 같아요~!

호주 하면 떠오르는 것, 소고기!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 첫 식사는 마리나 미라지(Marina Mirage) 한 클럽하우스에서 먹은 소고기 스테이크였습니다.

호주 여행 동안에 소고기 스테이크 3번 먹었습니다ㅋ

구글지도 구경 : 마리나 미라지(Marina Mirage) https://goo.gl/maps/bAgc1jk8NGz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에서 맛본 첫 스테이크...

음... 처음엔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좀 먹다보니 고기가 식어가면서 질겼어요ㅋ

마지막 고기 씹을 때는 턱 나가는 줄...ㅋ

호주에서 경험한 스테이크와 먹거리에 대해 별도 포스팅 할께요.

특히, 패키지 일정 끝나고 저녁에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몇시간 동안 맛집 찾아 발품 팔아 만난 골드코스트 맛집도 소개할께요ㅎㅎㅎ

호주 골드코스트 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는 씨월드(Sea World)라는 해양공원이었습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같은 걸로 들어갔는데, 이용권이 무려 89.99달러...

호주 달러로 환율 계산하면, 우리 돈 약 8만원입니다. 와우~!

패키지라 할인 되었겠지만, 개인 자유여행 가셔서 멋 모르고 결제하시면 이 돈 다 내야해요...ㅜ

골드코스트 거리를 좀 돌아다녀 보니 이런 관광코스 티켓을 할인해서 파는 곳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용하면 좀 싸겠죠? (전 이용 안 해봐서...ㅜ)

호주 씨월드(Sea World)에서 제트스키 쇼, 돌고래쇼, 바다표범쇼, 펭귄들도 바로 앞에서 보고..ㅋ

나름 재밌고 유쾌한 시간 보냈습니다^^

호주 씨월드는 별도 포스팅 예정^^

이건 게잡이 투어 사진.

호주 골드코스트 패키지 주요 상품 중 게잡이 투어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게 잡고, 게 요리 먹는 코스인데... 저희가 간 날은 물이 너무 많이 차서(밀물) 아무도 바다에 안 들어가고, 이렇게 잡는 모습만 구경했답니다.

대신 야생 펠리컨과 갈매기 먹이주고, 한마리도 못 잡은 비굴했던 낚시도 경험했습니다.

참고로 펠리컨은 처음 봤네요..ㅎ

지금 보시는 사진은 Point Danger 해안 사진입니다.

구글 지도 보기 : Point Danger https://goo.gl/maps/RiA8nm4HYQp

가이드분께서 멋진 곳을 소개하겠다며 원래 예정에 없던 이곳을 데려갔네요.

Point Danger는 제가 본 호주 최고의 해변이었습니다.

호주 골드코스트 패키지 여행 가신다면 Point Danger 꼭 데려다 달라고 조르시고, 자유여행이라면 반드시 꼭 가보세요^^

호주 해변 이야기는 별도 포스팅 예정.

호주 골드코스트 해변입니다. 너무 좋은데, 사진이 잘 안 나왔네요...ㅋ

사진보다 80배는 더 좋아요~

호주 해변 이야기 포스팅 할 때 더 자세히 얘기할께요~

이 사진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시드니로 이동하기 위해 탑승한 비행기 사진.

골드코스트 출발하던 새벽에 비가 좀 왔어요.

공포영화처럼 먹구름 잔뜩 끼었지만, 우리에겐 아무일 없이 좋은 일만 가득했답니다ㅎㅎㅎ

호주 시드니로 이동해 처음 관광한 블루마운틴.

사진 오른쪽 중간에 보면 봉우리 세개가 봉긋하게 솟아있죠?

이름이 세자매봉(Three Sisters) 입니다.

호주 블루마운틴 이야기도 나중에 길게 풀어볼께요^^

사진 찍은 위치는 호주 시드니 하이드 파크(Hyde Park)고요, 저 앞에 보이는 건물은 시드니 세인트 메리 대성당(St. Mary's Cathedral)입니다.

구글지도 보기 : https://goo.gl/maps/4LJ1USSakQE2

호주의 대표 배우 니콜키드먼이 탐크루즈와 결혼했던 장소로도 유명한 시드니 세인트 메리 대성당(St. Mary's Cathedral)!

제가 저기를 들어가봤습니다...ㅋ

시드니 야경.

호주여행 패키지 상품에는 선택관광이 별로 없어요. 오직 야경투어뿐.

이거 못 봤으면 평생 억울했을 뻔... 야경투어 꼭 하세요~!

오른쪽이 그 유명한 시드니 하버 브리지(Sydney Harbour Bridge)이고요, 왼쪽은 더 유명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입니다.

시드니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한 사진 안에 담을 수 있을 줄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ㅋ

제가 직접 발로 걷고, 만져본 생생한 후기 또한 별도 포스팅 예정~

이 사진은 크루즈 타고 지나며 찍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사실 오페라하우스는 야경으로 보는게 100배 더 이뻐요..ㅋ

이건 호주여행 중 사온 각종 기념품과 선물들!

해외여행 가면서 은근 신경 많이 쓰이는게 기념품, 쇼핑리스트쟎아요.

호주 기념품을 포함한 쇼핑리스트도 쭉 풀어볼께요~

면세점부터 쇼핑센터, 마트까지 탈탈 털어봤습니다...ㅋ

 

짧은 호주여행이지만, 포스팅할 께 너무 많네요.

그만큼 볼거리, 먹거리, 경험한 게 참 많아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풀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