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콩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말저녁식사는 진주회관 콩국수도 울고 갈 엄마표 메밀콩국수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집에서 10분 거리에 계시는 울 엄니 얼굴 본지 3달도 넘은 거 같네요. 사람 사는 세상 뭐가 그리 각박하다고 주말에 회사에 충성하느라 가족 얼굴 보는 것도 힘든지...ㅜ 이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전화 통화로 오랜만에 식사라도 하자며 맛난 거 사드리고 싶었는데, 더운데 뭐 나가서 먹냐며 콩국수 해 놓을테니 가져가 먹으라는 (맘에도 없으신) 엄마의 잔소리 콩국수 가지러 가니 김치, 양파 한보따리 등 명절 끝나고 서울 올려보내는 시골 어머니 같은 풍경이 뙁! 울 엄니도 어쩔 수 없나 보우ㅜㅜ 오랜만에 엄니 모시고 엄마표 콩국수 잔뜩 싸들고 차로 5분 거리 우리 집으로 고고! 우리집으로 오는 길에 메밀국수 겟 하기 위해 홈플러스로 고고! 수박 한통과 함께 우리집으로 데려온 메밀꽃 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