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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중국 청도 여행 기념품으로 사온 라면 시식후기

지난 중국 청도 여행 때 기념품으로 라면을 사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배틀트립 중국 구이린(계림) 편을 보며 중국 청도에서 사온 라면이 딱 생각나더라고요ㅎ
일요일 점심으로 먹은 중국 청도 여행 기념품 쏸라 분사면 리얼후기입니다^^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
11번가와 옥션에서 팔더라고요ㅋ
챠챠푸드 중국식품 하반채 홍유자채 백가 쏸라 마라

레시피대로 끓였습니다.
중국말은 1도 몰라서 숫자와 그림만으로 레시피 파악!

왼쪽이 우육면 같은 거고, 오른쪽은 마라탕 분사면입니다.
확실치 않지만 왼쪽을 쏸라 분사면이라고 할께요.

면은 같고, 스프만 다르네요.
쏸라 분사면에 건더기 스프가 하나 더 있는데, 시래기 같은 건더기 스프에요

쏸라 분사면. 열심히 끓였습니다.

요렇게 생겼네요.
물 600ml 너무 많나싶은데, 레시피대로ㅎ

요건 마라탕 분사면

밋밋하네요.

중국 청도 여행 기념품으로 사온 라면의 시식평은...
중국에서 먹은 우육면보다는 향이 진하지는 않아요.
고수가 빠져서 그런지 먹을만하네요ㅋ
그런데, 김치를 완전 부르는 맛ㅜㅜ
한번 정도 먹을만하지만, 먹다 화낼 수도 있어요ㅜ

밥도 말아먹어봤습니다.
좀 낫네요ㅎ

김치를 부르는... 한국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식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