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아브뉴프랑 카페 단얼음, 가을엔 빙수!

판교 아브뉴프랑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쇼핑하고, 여유있게 빙수도 먹고 왔어요.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쇼핑하다 만난 작은 카페 단얼음.
아담하지만, 빙수 먹으러 들어오라고 유혹하더라고요ㅋ
요건 단얼음 대표빙수 팥빙수!

요것도 단얼음 대표빙수 콩가루빙수!
예쁜 유기그릇과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역시 가을엔 빙수죠ㅎ

단얼음 카페는 작지만, 너무 예뻐요.

테이블은 길게 요거 하나.

인테리어 소품도 아기자기해요ㅎ

단얼음 전용 나무 케이스 안에 유기그릇에 담긴 팥빙수!

콩가루빙수

빙수 위에 있는 떡도 너무 맛나네요ㅋ

판교 아브뉴프랑 카페 단얼음 처음 만났지만, 수줍게 빙수 클리어ㅎ
유기 그릇 깊게 패인거 보소ㅋ

커피도 맛나네요.
갠적으로 화분에 넣으려고 커피 찌꺼기 좀 얻을 수 있냐는 부탁에 따뜻한 커피찌꺼기 비닐봉지에 싸주신 단얼음 사장님 친절함은 보너스!

떡볶이가 먹고 싶더라고요ㅋ
근데 이미 배가 넘 불러서ㅜ

프랑스에 가본적은 없지만, 판교의 작은 프랑스 같네요ㅎ

2층에서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만난 센스 있는 카피, 와이프랑 아브뉴프랑!

판교 데이트 계획하신다면, 맛집 많은 아브뉴프랑에서 식사하고, 쇼핑하고, 빙수까지 완판 어떠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