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광석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구 김광석 거리에서 만난 다시 그리기 김광석길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내 텅 빈 방문을 닫은 채로, 아직도 남아 있는 너의 향기 내 텅 빈 방 안에 가득한데... 제가 김광석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도입부인데, 저도 모르게 계속 흥얼거리게 되네요. 저 또한 김광석 노래를 듣고 즐거워하던 세대입니다. 한창 고음을 자랑하던 시절 노래방에 가면 '사랑했지만'을 열창했고, 비오는 날이면 '거리에서'를 듣곤 했죠. 군대 갈 때는 '이등병의 편지', 서른살이 될 때는 '서른즈음에'를 열창하고 부르며 살아온 세대입니다.1996년 1월 갑작스러운 가수 김광석과의 이별 후에도 노래로 제 주변을 맴돌고 있는 가수 김광석, 그를 기념하는 대구 김광석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대구 김광석길 역시 대프리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아주 무덥더라고요! 대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