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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후기

[거제여행]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여행 - 아름다움에 반하다!

장승포에서 50여분을 배 타고 해금강 구경하다 보니 어느새 외도 도착.

1시간 20분간의 아름다운 외도 보타니아 여행.

사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앞으로 외도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진은 살짝만 풀께요.

외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직접 여행가서 보시는 걸로^^


외도 선착장에서 올라가자 마자 저희를 맞이 하던 나무들.


알로에에요ㅋ

거제 여행 중 식사할 때마다 거제 구경할 곳 추천 좀 해달라고 물어봤습니다.

거제 주민들 다들 얘기하는 게 외도 갔다 오셨냐고??? 묻습니다.

그럼요~! 대답하면, 그럼 거제 구경 다 하신거라고...ㅋ

그 정도로 거제 여행을 대표하는 외도 보타니아!


외도 직접 다녀와보니 그럴만 한 거 같아요.

외도 보타니아를 건너뛰고 거제 여행을 갔다고 할 수 없겠죠?

대신 사람 엄청 많아요.


선인장 가든에서 만난 백년초.

제주도에서 사 먹은 백년초 초콜릿이 생각 나더라고요.

거제도 와서, 외도 보타니아 와서 백년초 실물을 보네요ㅎ


곳곳에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아요.

의외로 이런 곳은 사진 찍는 분들 많지 않아요ㅋ

사람 없을 때 잽싸게 한 컷.


외도 보타니아 비너스 가든에서 만난 조각품

살짝 야한 느낌 들지만... 작품은 작품으로ㅎ


외도 보타니아 비너스 가든입니다.

사람 엄청 많았는데, 나름 한참 기다려서 그나마 사람 없을 때 한 컷!


에덴 가든, 에덴 교회 입구


에덴 교회입니다.

사진 좌측 잘린 건물에서 작은 기도당도 있습니다.


외도 보타니아 구경에 신난 저는 힘찬 점프샷!

점프샷 진짜 많이 찍었는데, 저거 하나 건진 듯ㅎㅎㅎ


사랑의 언덕에서 바라본 외도 전경

한 눈에 외도가 보이네요. 


외도 보타니아 사랑의 언덕, Hill of Love

우리 가족도 여기서 한 컷 찍었죠ㅎㅎㅎ


이 사진은 아마 동심의 언덕에서 찍은 사진일거에요.

사랑의 언덕에서 완벽하게 반대편은 아니지만, 100도 반대편 정도는 될거에요ㅎ

오른쪽 상단이 외도 사랑의 언덕.

위 사랑의 언덕 뷰와 느낌 많이 다르죠?


외도에는 카페가 하나 있습니다.

그 카페 아래 파노라마 전망대에서 찍은 외도 바다

너무 예쁘죠?

여기서 우리 가족 인생 사진도 나왔답니다.


파노라마 전망대 바로 앞에 외롭게 자란 나무 잎.

위 사진과 같은 각도 다른 느낌.


마지막 코스로 들른 외도 보타니아 소망의 등대.

구름과 함께 어우러져 너무 예쁘죠?

거제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외도 보타니아 빼놓지 않으실텐데, 그만큼 사람도 많아요.

거제 외도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담아 오세요.

저희 가족도 많은 행복 담아 왔답니다.

언제 다시 외도를 갈 수 있을지 아쉬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