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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탐방

가을엔 전어, 소래포구 대하와 함께라 행복해요!

짧은 가을, 놓칠 수 없는 가을 전어와 대하 먹으러 소래포구 다녀왔어요~
가을엔 전어, 가을엔 대하! 진리죠ㅋ

대하 익어간다 대하 익어가!
굵은 소금 위에서 익은 가을 대하.
3~4인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이에요ㅎ

대하가 냄비에 담겨 왔습니다.
얼마나 싱싱한지 구경해보세요ㅎ

소래포구 싱싱한 대하 동영상 보기

대하가 다 익어갑니다!

요렇게 대하 한마리 건져서 시식ㅎ
전 껍질까지 다~~~ 먹어요^^

대하 머리는 가위로 다 자릅니다!
왜냐면...

대하 머리는 버터구이로 따로 요리해주거든요ㅎ
대하 머리에 버터만 둘렀는데, 어찌 그리 달달한지ㅎ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든다는 가을 전어구이!
전어는 대가리까지 모두 먹어야 제 맛인 거 아시죠?
바싹하니까 전어는 대가리까지 몽땅 먹으면 됩니다~

스끼다시는 별도 주문이에요.
1만 2천원(?)으로 기억!

스끼다시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딱 먹을 거만 나와서 좋았어요~^^

가을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대하와 전어 배불리 먹는데, 술값 포함 1인 3만원 미만 들었어요^^
대만족!!!

매년 가을이면 소래포구 가는데,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과 한번 더 가려고요^^

제가  간 곳은 소래포구 세자매집!

메뉴판과 전화번호 있으니 가을 전어와 가을 대하 드시고 싶은 분은 소래포구 맛집 세자매집 어떠세요?
소래포구 주차 걱정 많으실텐데, 신어시장에 주차하고 식사하면 2시간 주차 제공합니다.

시장에 들러 새우 좀 사왔습니다!
신식 건물보다 시장이 훨씬 싸요ㅎ
가격차 많이 나니까 새우 좀 사가시는 분들은 꼭 시장에서 사세요!!!

1kg 2만원, 2kg 사서 집에서 세어보니 62마리 나오네요ㅎ
(사장님이 좀 더 넣어주신 거 같음)

그래서 우리집은 새우장 만들었습니다ㅎ

짜잔!!!
스무마리씩 세 군데 나눠 담았어요ㅋ
새우장 그 맛은... 아~~~ 행복해요^^

가을 대하와 가을 전어, 소래포구 맛집 세자매집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