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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탐방

동탄 베이커리 카페 벨꾸르에서 빙수 먹고 왔어요

가끔 운전하면서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던 동탄 벨꾸르에서 빙수 먹고 왔습니다.
마인츠돔은 비싸지만, 맛으로는 깔 수 없죠ㅎ
마인츠돔 창립자가 만들었다니 기대 잔뜩 안고 찾은 동탄 베이커리 카페 벨꾸르!

기산동에서 센트럴파크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일단 외견은 맛집 분위기가 풍기죠?

빵 종류는 많지 않지만 먹음직스럽습니다.
빵 먹을만큼만 골랐고요, 빙수 2개 선택!

빙수는 메뉴판에 없더라고요.

오레오빙수

우유 팥빙수(?)

동탄 벨꾸르 빙수는 그냥 그래요ㅜ
빙수 얼음은 진짜 얼음만 갈았나봐요ㅋ
생수 얼음 갈아서 오레오랑 같이 먹는 밋밋한 맛
우유 팥빙수도 솔직히 그닥ㅜ
요즘 빙수 잘하는 카페 워낙 많다보니 입이 많이 높아졌나봐요ㅜ
동탄 벨꾸르 빙수는 비추.

실내도 솔직히 실망ㅜ
그냥 동네 베이커리 온김에 자리 앉아서 빵 먹고 간다고 생각하면 상관 없는데, 저같이 분위기 괜찮은 카페 찾아 가셨다면 대실망 하실 듯ㅜ
테이블과 의자 청결도 별로고, 페인트가 다 벗겨질 정도로 관리도 안 되네요.

아! 그래도 빵은 맛있어요ㅎ

빙수 9천원.
메뉴판에 없어서 계산하고야 가격 알았네요ㅎ

베이커리 카페 가실거면, 금곡초등학교 위에 있는 홍종흔 베이커리 추천합니다.
같은 홍종흔인데 분위기 많이 다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