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장 마치고, 어묵 사오라는 딸래미 땜시 부산역 삼진어묵에서 어묵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부산역 2층에 삼진어묵 있었는데 1층으로 옮겼네요.
훨씬 좁아지고 동선도 불편해졌어요ㅜ
바쁠때는 계산대 앞에서 고로케세트만 잽싸게 사오곤 했는데, 그 세트도 없어졌어요.
부산역 2층 가장 잘보이는 위치에 삼진어묵 있어서 어묵 생각 없던 사람도 사게 만들었는데, 1층으로 이사했으니 이젠 그 프리미엄도 없어질 듯.
단, 그 근처 다른 매장은 삼진어묵 덕에 장사는 더 잘 되겠죠?
부산역 삼진어묵 실내에 이렇게 어묵 제조하는 모습도 볼 수 있게 했더라고요.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더 많이 신경 쓰일 듯ㅜ
그런데, 거의 할머니급(?) 분들이 어묵 만들고 있더라고요.
괜히 씁슬...
어묵 종류와 양이 부산역 2층 있을때보다 줄어든 듯!
다 팔린 어묵이 빨리 채워지지도 않고...
삼진어묵 이사하고 여러모로 안 좋아졌어요.
그래도 삼진어묵 맛은 변함 없겠죠?
딸래미 좋아할 모습 상상하며 삼진어묵 동탄으로 배달 중입니다^^
제가 타고 가는 수서행 SRT!!!
이제 곧 동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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