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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집 탐방

신논현역 분위기 좋은 이자까야 맛집 청담이상 논현점

영동시장 논현동 먹자골목 먹을 것도 많고 사람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조용하게 2차 마실만한 곳이 많지 않더라고요.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신논현역 이자까야 술집 청담이상 논현점 다녀왔습니다.

신논현역 이자까야 술집 청담이상 논현점은 한신포차 바로 맞은 편에 있습니다.

논현동 먹자골목 맛집 중에 조용하게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술집 중 하나일 듯...

청담이상 본점은 한 때 제가 직장생활 했던 청담사거리 근처에 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비싸 보여서 들어갈 엄두도 못냈던 고급 이자까야 술집 청담이상.

몰랐는데, 지금은 프랜차이즈로 많이 생겼네요.

고급스러운 간판처럼 내부도 많이 고급스럽습니다.

그런데, 내부는 제가 몇 년 전에 갔던 이자까야 술집이랑 너무 똑같더라고요.

분명 그 자리에 이자까야 술집이 있었고, 제가 들어간 청담이상 내부 인테리어가 그 당시 이자까야 술집이랑 너무 똑같아서 마치 과거 여행을 간 느낌이었습니다ㅋ

논현동 먹자골목은 맛집과 술집이 아무리 장사 잘 되어도 금방금방 바뀌더라고요...ㅜ

간단하게 2차 왔으니, 안주도 간단하게 참치 타다끼

제가 아는 타다끼는 소고기나 참치를 직화구이(스시 전문점 가면 불쇼 같은 거 있쟎아요ㅎ)로 겉만 살짝 익혀서 먹는 요리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참치 타다끼는 참치회의 싱싱한 회 식감과 고기의 불맛도 살짝 느낄 수 있어서 2차로 가볍게 먹을 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안주 가격이 좀 나가죠?ㅋ

그래도 2차는 안주 많이 안 먹으니까...

개인적으로 놀란 건 소주 가격.

처음처럼과 참이슬 6천원이네요.

3년 전 청담동 이자까야 술집에서 참이슬 후레쉬 5천원 가격 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제 6천원 시대를 청담이상이 열어주네요ㅋ

소주도 비싸서 못 먹겠네요...ㅜ

 

맛집 많은 영동시장 논현동 먹자골목에서 분위기 좋고 조용한 2차 이자까야 술집을 찾는다면, 청담이상 강추드립니다.